일반사항 | [작은도서관]4월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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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대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34.109) 작성일14-05-03 12:31 조회9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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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대왕’은 일본 어부에게 저항하다 결국 마지막으로 잡혀간 바다사자예요. 아주 용맹해서 독도대왕이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안타깝게도 외국에서는 프랑스 고래잡이배 이름을 딴 리앙쿠르 대왕으로 불리고 있지요. 독도를 자신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일본의 어른들이 눈감아 버린 역사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은 왜곡된 진실을 배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과 우리 어른들은 독도에 대한 역사의식에 대한 마음가짐을 곧게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책 뒤편에 독도의 역사, 사건 등을 삽입해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더 높여줍니다.
오목골에 입양된 루비의 열세 번째 생일 날, 그녀의 애완염소 제스로가 죽는다. 얼마 뒤, 신령스러운 힘을 지닌 여관 주인 아뷰터스는 악마의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느끼고, 그 후 오목골에는 나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오목골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는 그 보물을 찾기만 하면 어려움에 빠진 오목골을 구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루비는 과연 보물을 찾아 오목골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까?
청소년 도서
성격도, 처한 환경도 모두 다른 두 소년과 두 소녀는 남녀공학 고등학교 천문부의 유일한 기수로 어색하게 지내던 어느 날 밤 우연히 마주친다. 네 사람은 그날 이후 소소한 일상 속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며 함께 별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관측 모임에서 마주하는 밤하늘처럼 그들은 모두 고민과 상처로 얼룩진 괴로운 나날을 견디며 살아간다. 함께 올려다보는 별들은 계절을 거듭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준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나무종합병원’을 세우고 최초의 나무 의사가 된 강전유 할아버지 이야기이다. 강전유 할아버지에게 나무 의사는 직업이기도 할 뿐만 아니라 종교나 철학 같은 것이고, 취미이기도 합니다.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살아왔으니 더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그래서 어린이 친구들에게 이런 말을 해 주고 싶어한다. 지위나 돈을 보고 미래를 설계하지 말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는 삶을 추구하라고 말이다.
성인 도서
매년 5월, 미국 전역의 캠퍼스에서는 마치 축제와도 같은 졸업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대통령, 기업의 CEO, 영화배우 같은 각계 최고의 유명 인사들이 연사로 참석하여 졸업식을 축하해 준다.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려는 젊은이들에게 그들은 어떤 응원의 메시지를 들러줄까?
이 책은 미국의 유수 대학에서 발표된 졸업사들 중에서 가장 화제가 된, 기억할 만한 명연설문들만 엮은 것이다.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세상과 싸워 다음 세대를 위한 모범을 확립하라.”며 젊은이들을 독려한다. <해리포터 시리즈>로 세계적 부호가 된 작가 조앤 롤링은 “실패가 인생의 마침표를 찍어주지는 않는다.”며 시련에 맞서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애플사의 스티븐 잡스는 “항상 갈망하고, 미련하게 정진하라.(Stay Hungry. Stay Foolish.)”며 꿈을 쫓는 젊은이들을 격려한다. 이처럼 이 책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14인의 졸업사가 영어 원문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명사들의 연설문을 읽다 보면, 진실 되면서도 힘 있는 그들의 목소리와 이에 화답하는 젊은이들의 열띤 함성이 생생하게 들리는 듯하다. 이 책에서는 명사들이 최고의 자리에 서기까지 체득한 인생의 지혜와 꿈을 현실로 만든 강한 열정과 같이 새로운 출발점에 선 청춘들에게 필요한 값진 조언이 담겨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박설희>
- 동광고 염주희 학생-